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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카페 / 파크프리베 / 의정부드라이브코스]
오늘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로 가볼만 한 의정부 카페를 다녀왔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 거리에 있어서 다녀오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서울의 느낌과는 다르게 넓고 평온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매장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1층과 3층 은 카페를 운영하고 2층에는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여 주차고민도 없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 맛집들이나 카페들은 이렇게 주차공간이 잘 구비되어 있는게 좋은것 같다. 편하게 드라이브하고 주차에대한 고민도 없어지니까 말이다. 서울 외곽에 자리한 큰 카페답게 커피와 디저트군의 가격대는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어느정도 감안하고 왔기에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였다. 1인 1음료 주문을 필수로 하고 있고 음료군도 다양하고 디저트군도 다양했다. 특히 케익이 맛있어..
2021.02.16 -
[수락산 맛집 / 목향원 / 서울 근교 드라이브코스]
저번주 일요일에는 서울 근교로 쉽게 갈 수 있는 의정부 맛집을 다녀왔다. 답답한 도시를 잠깐이나마 떠나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의정부! 그리 멀지도 않고 (잠실에서 차로 40분정도) 볼거리나 맛집들이 많아서 날이 풀리고 꽃피는 봄이 오면 다시 오고싶은 곳이다. 일요일이라 아침부터 도로에는 차가 꽤 많았지만 의정부로 향하는 길은 꽤 순탄했다. 막히지 않고 원활한 정도? 돌아오는 길이 너무 막히지는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차가 한산해서 불안했다ㅋㅋ 내가 찾아간 곳은 목향원 이라는 쌈밥 전문점! 평소 샐러드나 쌈채소를 굉장히 좋아하는 우리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메뉴군이였다. 주차요원분의 안내를 따라 차를 주차하고 (야외주차장인데 굉장히 고지대에 있다. 하지만 주차공간이 넉넉하니 안심해도 될 듯 하다.) 이렇게..
2021.02.15 -
[잠실 롯데월드몰 맛집/을지로촙촙 잠실점]
오늘은 잠실 월드몰에 새로이 생긴 3355 스윗살롱에 위치한 촙촙에 가보았다. 평소 쌀국수를 굉장히 좋아하는 나로써는 잠실에 새로운 베트남 음식점이 생겼다는 소식이 굉장히 반가웠다. 위치는 월드몰 지하 1층 에 위치한 3355 스윗살롱쪽에 있다. 월드몰이 워낙 넓어서 헷갈릴 수 있지만 예전 GU? 매장이 있던곳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지하철역 입구 기준으로 지하 1층 메인 입구로 들어와서 계속 쭈욱쭈욱 직진하다보면 스윗살롱이 나타난다. 촙촙은 을지로 맛집 No.1 이라고 한다. 을지로쪽에서 유명해져서 이렇게 잠실 월드몰에 2호점을 냈다고 한다. 요새엔 프랜차이즈 매장도 있지만 이렇게 맛있고 개성있는 로드샵들이 백화점 몰로 들어오는 모습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촙촙의 메뉴판 바로 위에 조명이 있어서 촙..
2021.02.01 -
[한남동카페 / 앤트러사이트 한남]
오늘은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을 다녀왔다.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그 중간, 제일기획 라인에 위치한 도로변 카페이다. 앤트러사이트의 컨셉은 기존의 공간에 녹아드는듯 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인더스트리얼이 잘 섞인 듯 하다. 서교점의 경우에는 매장이 굉장히 어둡고 인더스트리얼의 느낌이 짙었다면 한남점의 경우에는 인더스트리얼과 깔끔한 모던함의 사이에서 타협점을 잘 찾은 것 같았다. 전면에서 보이는 창은 모두다 개방이 가능한 것 같았다. 지금은 겨울이라 닫혀있지만 곧 날이 풀리는 시기가 오면 활짝 열린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의 모습또한 기대가 된다. 노출 콘크리트에 앤트러사이트의 로고, 이 단순한 배치가 멋들어져 보이는건 앤트러사이트가 가진 매력인것 같다. 매장 내부는 이른 오후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다. 포스..
2021.01.31 -
[홈카페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최근 홈카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00번 저어서 먹는 달고나 커피부터 시작해서 캡슐커피, 드립 커피, 아니면 정말 전문기기를 갖춰놓고 즐기는 프로 홈카페인들까지, 사회적 변화가 이렇듯 기호식품에서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커피 소비문화 또한 변화하고 있다. 한 번쯤 다들 생각해 봤을 거다. 향긋한 커피 한잔을 내려서 여유로운 아침, 혹은 점심식사 후, 또는 퇴근 후 집에서의 휴식시간들을 말이다. 하지만 상상했던 것만큼 커피를 내리는 현실이 여유롭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 남이 타주는 커피가 제일 맛있듯이 본인이 직접 내려서 먹는 커피는 여간 수고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재료부터 내려먹는 기구까지, 그리고 설거지까지 모두 해야 하니 말이다. 본인이 원하는 커피 소비패턴이..
2021.01.24 -
[남자화장품 리뷰 /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포맨
엊그제 사용해오던 올인원 로션을 다 써버렸다. 용기가 꽤 무거워서 아직 많이 남았나 보다 했는데 말 그대로 용기만 무거웠다.. 그리하여 부랴부랴 새로 구매한 닥터지 올인원 플루이드 포맨! 군대에 있을때 처음 알게 된 브랜드인데 복무 중에도 나에게 잘 맞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확실히 아침마다 스킨, 로션, 등등 따로따로 바르기 어렵진 않지만 귀찮아하는 나로서는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들이 제격인 것 같다. 나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남성분들이 많지 않을까.. 박스 패키지는 이렇게 되어있다. 본품과 휴대용(여행용에 적합할 듯) 샘플 이렇게 2개가 들어있다. 레드 블레미시는 얼굴에 생기는 붉은 기를 이야기하는데, 이를 진정시키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하다. 레드 블레미쉬 포 ..
2021.01.24